"언제 한번 버라이어티 같이 하자" 김태호 PD 보고 있나? 유재석 나영석PD가 의기투합했다. 25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나영석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 자리에 PD가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며 "언젠가 영석이와 꼭 한번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나영석은 "재석이 형과 인연은 내가 KBS 있을 때 '쿵쿵따' 하실 때 옆에서 지나다니다가 인사한게 전부"라며 "재석이 형이니까 지나가는 조연출 PD를 기억이라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언젠가 한번 영석이하고 기회가 되면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이라고 말했고 나영석은 "버라이어티로 한번 해?"라고 흥미로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린 버라이어티로 가야지"라며 손을 마주 잡았다. 지석진은 "버라이어티 다시 할 열정 있냐"고 물었고 나영석은 "빅 네임이 움직인다 하면 또. 우리 같은 사람들은 또 성공에 혈안이 되어있잖아"라고 국민MC와 함께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나영석을 보며 "예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각종 프로모션 강화 설 명절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직장인들은 ‘최장 9일’의 황금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