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미 공화당 핵심 참모들, 트럼프 대신 해리스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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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 조회95회 작성일 24-08-27 15:05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미 공화당 내 정통파로 꼽히는 당원들이 자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역대 공화당 소속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의 참모로 일했던 유력 인사 238명이 해리스 부통령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지하는 공개서한을 작성했다. 이 서한에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우리는 해리스 부통령 및 월즈 주지사와 솔직히 이념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도 이는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대안(트럼프 전 대통령)을 옹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한에 동참한 이들은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과 밋 롬니 상원의원 캠프에서 일했던 참모들이다.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의 참모들도 이름을 올렸다.이들 중 일부는 2020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이번에 공개한 서한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푸틴과 같은 독재자에게 머리를 숙이는 한편 동맹에게선 등을 돌렸다.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는 친구, 동료, 이웃, 가족들에게 한번 더 용감히 일어나 혼란이 아닌 합의를 위해 노력할 지도자를 뽑자고 호소한다며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분열이 아닌 단결을 할 것이고 우리 나라와 아이들은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지도자는 바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주지사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원로 인사들과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왔다. 롬니 상원의원은 2020년 공화당 상원의원 중 유일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투표를 했고, 올해 대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일찌감치 밝혔다. 매케인 전 상원의원은 2018년 사망하기 전까지 당내 반트럼프 세력을 이끌었고, 그의 아내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부시 전 대통령도 지난달 공화당 전당대회에 불참했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역대 공화당 소속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의 참모로 일했던 유력 인사 238명이 해리스 부통령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지하는 공개서한을 작성했다. 이 서한에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우리는 해리스 부통령 및 월즈 주지사와 솔직히 이념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도 이는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대안(트럼프 전 대통령)을 옹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한에 동참한 이들은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과 밋 롬니 상원의원 캠프에서 일했던 참모들이다.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의 참모들도 이름을 올렸다.이들 중 일부는 2020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이번에 공개한 서한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푸틴과 같은 독재자에게 머리를 숙이는 한편 동맹에게선 등을 돌렸다.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는 친구, 동료, 이웃, 가족들에게 한번 더 용감히 일어나 혼란이 아닌 합의를 위해 노력할 지도자를 뽑자고 호소한다며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분열이 아닌 단결을 할 것이고 우리 나라와 아이들은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지도자는 바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주지사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원로 인사들과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왔다. 롬니 상원의원은 2020년 공화당 상원의원 중 유일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투표를 했고, 올해 대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일찌감치 밝혔다. 매케인 전 상원의원은 2018년 사망하기 전까지 당내 반트럼프 세력을 이끌었고, 그의 아내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부시 전 대통령도 지난달 공화당 전당대회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