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 85016>, 1985,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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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3회 작성일 25-04-24 00:31본문
<무제 - 85016>, 1985, 캔
<무제 - 85016>, 1985, 캔버스에 유화 물감,국립현대미술관 서울<무제- 93147>, 1993, 종이에 석판, 100x70cm종이에 스크린프린트, 아크릴릭 물감, 56X76cm〈무제- P-78012》, 1978, 종이에 스크린프린트, 연필, 56 x 76cm<페인팅 78-1>, 1978, 단채널 영상, 컬러, 무음, 29분 45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스스로 만들어지는 조각"이라 칭하는 이강소의 조각 작품들은 마치 무작위로 쌓아 올린 듯이 입체적 형상을 띠고 있다. 그는 재료 본연의 성질을 활용해 만들거나 깎는 행위가 아니라 던지는 행위로 우연을 통해 작품을 창조한다.<무제-85021>, 1985, 캔버스에 유화 물감, 130.7x194cm<무제- P-78019>, 1978-2003,이강소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미국 팝아트와 옵티컬 아트 등 서양 미술의 영향을 받으며, 1970년대 초반에 안티-캔버스 (Anti-Canvas) 개념을 도입한 오브제, 입체, 설치미술 작업을 선보였다. 작가의 초기 설치 작업들은, 팝아트적 특징이 두드러지며 다양한 오브제와 매체가 결합되어 있다.(위) 이강소, <청명 -21021>, 2021,이강소, <소멸>, 1973/2024,<꿩>,1972(2018 재제작), 박제 꿩, 물감,<리퀴텍스 - 76187>, 1976, 마천에 스크린프린트, 아크릴릭 물감, 50×65.2cm91 X 117cm이강소: 풍래수면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이강소, <나무의 기억-1>, 2009, 혼합재료, 가변크기<허 - 10072119>, 2010, 종이에 연필, 71X 100cm194 × 259cm이강소: 풍래수면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캔버스, 대나무, 나무, 도자기, 150 x 720 x240cm종이에 스크린프린트, 아크릴릭 물감, 흙, 56×76cm218.2x 291cm125x 195cm<무제 - 81012>, 1981, 종이에 아크릴릭 물감, 50x65cm56x72cm<기차역에서 - 1>, 1999,<기차>, 2003,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78.7 X 108.8cm(X4), 국립현대미술관 소장<무제- 85036>, 1985, 종이에 석판화, 56X76cm<무제-86019>, 1986, 캔버스에 유화 물감, 127.4x158cm24×35cm (x5)1980년대에 들어서며, 이강소 작가는 자유로운 붓의 움직임을 담은 회화 작업을 시작한다.이 시기 작품들은 이후 작업과는 달리 직설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며, 매체 실험과 표현의 자유로움이 돋보인다.<그녀>, 1969, 캔버스에 유화 물감,이강소, <소멸>, 1973/2024,* 아워레이보 협업전시 해설124 x225cm종이에 스크린프린트, 아크릴릭 물감, 연필, 스프레이, 56×76cm〈나무의 기억-1〉은 작가가 경주를 방문했을 당시 버려져 있던 옛 분황사의 잔해들을 구입하여 제작한 작품이다.<기차역에서 - 2>, 1999,<소멸>은 1973년 명동화랑에서 열린 이강소의 첫 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업으로, 작가가 자주 가던 오래된 선술집에서 실제 사용하던 탁자와 의자를 전시장으로 옮겨와 일주일간 선술집을 운영한 것이다.<바람 - 13005>, 2013, 종이에 연필, 먹, 71X100cm이강소 작가의 전시 제목 <風來水面時풍래수면시>를 우리말로 옮기면 '바람이 물을 스칠 때'이다. 새로운 세계와 마주침으로써 깨달음을 얻은 의식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송나라의 성리학자 소옹의 시 청야음에서 따왔다고 한다.캔버스에 아크릴릭 물감, 260X400cm(X 3)194x 259cm<섬에서- 94093>, 1994, 종이에 석판, 70x100cm<무제- 96204>, 1996, 캔버스에 유화 물감,캔버스에 유화 물감, 91x117cm그는 실재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사물의 형태보다는 지각, 혹은 입자의 파동을 통해 발생하는 사물의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에 따라 그의 회화는 고정된 사물의 현실적인 재현이 아니라, 인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테이블, 의자, 장식장, 입간판, 막걸리, 가변크기작가는 〈낙동강 이벤트>에서 백사장에 옷을 하나씩 벗어 두고, 나무로 원을 그리며 모래를 던져 언덕을 만든 후 그 언덕 위에 앉아 소주를 마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일상과는 다른 차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사라지는 행위예술 작업의 기억이 서로 다르게 인식되고 남는 상황을 탐구하고자 하였다.〈소멸>, 1973, 종이에 디지털크로모제닉프린트,전시 해설〈강에서 99221>, 1999, 캔버스에 유화 물감,<무제-7577>, 1975, 마천, 캔버스, 70x70cm<생성>, <무제> 시리즈 1983-2018<무제-75232>, 1975, 캔버스에 스크린프린트, 31.8x41cm<무제- 90086>, 1990, 캔버스에 유화 물감,<무제>, 1967, 캔버스에 유화 물감, 91x116.7cm<꿩>,1972(2018 재제작), 박제 꿩, 물감,〈무제 - 95101》, 1995, 종이에 석판, 금박,<무제 - 85039>, 1985, 종이에 석판, 56x76cm(왼쪽) <무제 - 76-10-217》, 1976, 캔버스에 스크린프린트, 아크릴릭 물감, 볼트, 폴리카보네이트 판, 80.3 x 116.7cm캔버스에 디지털 C-프린트, 돌, 가변크기이강소: 풍래수면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어느 날 갑자기), 1971(2001 재제작), 혼합재료,45×120 x 36cm이강소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판화와 사진, 비디오 등 기술을 이용한 복사 매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인식의 지평을 실험하였다. 작가는 사진에 회화적인 행위를 더하거나, 캔버스에 이미지를 담아낸 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동일한 복제본이 서로 다른 원본이 되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연출했다. 또한 작가는 사진과 비디오 매체를 통해 타자의 시각을 탐색하였는데, 기억과 경험에 따라 왜곡을 발생시키는 인간의 눈과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카메라의 눈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MMCA 서울박스에서는 이강소의 <소멸>과 이를 아워레이보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구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거울 설치를 통하여 참여자들은 스스로와 타인의 시각, 더 나아가 전시장에 놓인 사물의 관점을 동시에 경험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공존하지만, 서로 다른 기억과 해석 속에서 멀티버스와 같은 가상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무제 - P-78001>, 1978-2003,(오른쪽) <무제 - P-78016>, 1978-2003, 종이에 스크린프린트, 아크릴릭 물감, 76X56cm<꿈에서 - 03003〉, 2003, 디지털 C-프린트,<무제-91183>, 1991, 캔버스에 유화 물감, 218.2x291cm팝아트와 서양미술에 대한 젊은 시절 작가의 고민은 이후 실험미술 시기로 연결되면서 이미지의 인식과 영향, 소비에 관한 회의적 태도로 이어진다.<꿈에서 - 03016>, 2003, 디지털 C-프린트,<페인팅 (이벤트 77-2)>, 1977(2016 재제작), 천에 아크릴릭 물감, 191x157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캔버스에 아크릴릭 물감, 360 x 310cm<무제-75032>, 1975(2018 재제작), 목판에 사슴뼈, 물감, 분필, 70x300x25cm* 아워레이보 협업〈무제 - P-7800
<무제 - 85016>, 1985,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