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8전투비행단 K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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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15회 작성일 25-04-19 09:31본문
공군 제8전투비행단 KA-1
공군 제8전투비행단 KA-1 공중통제공격기가 지난 1월21일 원주기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 사진=공군 공군 경공격기에 장착된 기관총과 연료탱크 등이 상공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공격기 날개 밑에는 기관총을 장착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 장치 내부에는 실탄 500발이 들어간 상태였다. 공군이 민가오폭 사고 발생 43일 만에 또다시 사고를 범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대장)에 대한 '거취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18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22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에 참가하던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 공중통제공격기'에서 '기총 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기총 포드는 KA-1 경공격기 날개 밑에 '기관총 사격을 위해' 장착하는 장비다. 연료탱크는 정비 편의성 등을 고려해 평소에는 비어 있는 상태로 장착해뒀다가 필요시 연료를 채우는 방식으로 운용된다.이날 연료탱크는 비어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2개의 기총 포드에는 250발씩, 총 500발의 실탄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소총에 들어가는 실탄과 동일한 것으로 공중에서 땅으로 떨어질 때 폭발하진 않았다.공군은 "낙하한 지점은 산악 지역으로 현재 민간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박기완 공군참모차장(중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공군은 지난달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승진과학화훈련장 인근에서 KF-16을 이용한 MK-82 폭탄 투하 훈련 도중 표적과 약 10㎞ 떨어진 민가에 폭탄 8발을 떨어뜨렸다. 민가 오폭으로 민간인 38명과 군인 14명, 건물 196개동 등이 피해를 입었다.민가오폭 사고 당시엔 12·3 비상계엄 여파로 국방부 장관과 육군참모총장 등의 주요 직위가 대행체제인 점을 감안해 초유의 오폭 사고임에도 사퇴 압박 요구는 크지 않았다. 공군총장도 대행체제가 될 경우 대비태세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기 때문이다.또 당시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어 국군통수권자로서 군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식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약 한달이 지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선 이전과는 다른 수업 환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최수현 기자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식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약 한달이 지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선 이전과는 다른 수업 환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께 찾은 대구 용계초등학교 영어실에선 영어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다만 학생들의 책상 위엔 서책형 교과서가 아닌 태블릿이 하나씩 올려져 있었다.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에 따라 각자 이어폰을 착용한 채 각자의 책상 위 태블릿에 집중했다. 학생들은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원어민의 "Are you tired?"를 듣고 따라하며 녹음했다. 녹음이 끝난 후 AI 디지털 교과서는 원어민의 발음과 학생의 발음을 비교해 나타냈다. 유사도를 평가하는 점수와 억양의 유사도를 알려주는 그래프가 표시됐다.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지원 기능 등을 탑재한 교과서다. 학생들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 향상에는 만족하지만 아이디와 비번을 만들고 로그인하는 게 번거롭고, 기기와 인터넷 문제로 인해 종종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고 답했다. 임성호(11)군은 "종이 교과서는 무거운데 AI는 태블릿만 들고 다니면 돼서 편리하다. 수학문제의 경우 AI가 틀린 답을 알려주고 비슷한 문제를 풀게 해줘서 다시 틀리지 않게 해준다. 지식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원(10)양은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좋고 틀린 문제랑 비슷한 문제뿐만 아니라 심화문제까지 풀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종종 (기기가) 느려지는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정식 도입을 앞두고도 지속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재정 부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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