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라면서 하트페어링 15살 나이 차이 커플에 비난 봇물 충격적인 남출 나이 공개그래도 창환과 지원은 서로를 선택하며 페어링을 이뤘습니다. 참고로 <하트시그널> 때는 시즌1이 11살차, 시즌2는 7살차, 시즌3는 7살차, 시즌4는 11살차가 출연진 사이의 최고 나이차였습니다. 이 논란이 앞으로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남자 출연자들의 경우 우재 90년생, 지민 92년생, 찬형 92년생으로 30대 초중반입니다. 여자 출연자들과 나이차를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비주얼이 되는 출연자들을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나이차는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이런 나이차 때문에 창환은 유머를 섞어 오늘 퇴소해야 할 거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3050 황금 싱글들의 리얼한 뉴-포맷 어른 연애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울 때부터 이상하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3040도 아닌 3050이기 때문입니다. 3050이라면 창환이 들어가는 게 어색하지 않지만, 그럴 거였다면 비슷한 여출을 넣어야 했다고 봅니다.여성 출연자들의 경우 나이를 보면 제연이 95년생, 하늘이 98년생, 채은이 96년생입니다. 결혼 전제로 출연했다고 하기에는 어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제연과 채은의 경우 나이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하늘의 나이 공개 때부터 창환은 표정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조종사가 직업이고 이 일을 10년 정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출연자들은 나이를 37살 정도로 추정합니다. 그 이상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서울로 돌아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인데 러브라인이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두 출연자의 나이차이에 다수의 네티즌 분들은 제작진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 전제 커플을 메인으로 앞세운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록 캐스팅을 하는 게 맞느냐는 겁니다.이탈리아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을 끝내고 출연자들은 서울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며 더 깊게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나는솔로> 같은 경우는 초반에 나이를 다 공개합니다. 더해서 그래도 연령대를 어느 정도 맞춰서 커플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배치합니다. <하트페어링>을 보면 창환만 너무 소외가 되도록 라인업이 이뤄졌습니다. 여자 최고령 제연과도 11살 차이입니다.창환은 자신이 84년생이라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동안외모인 창환인지라 이렇게 나이가 많을 것이라 다들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더해서 우재, 지민, 찬형의 경우 다 90년대 초반으로 또래입니다. 우재보다 6살이나 많은 압도적 큰형으로 <하트페어링>에 참가한 창환입니다.드디어 공개된 남녀 출연진 나이퇴소하고 싶은 창환, 지원의 선택은?15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창환은 지원한테 이제 말을 안 걸 거라고 했다 합니다. 이미 이탈리아에서 감정이 실컷 올라오게 한 다음에 알고 보니 15살 차이였다고 나오니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앵커] 횡성 우천면 오원리 일대에 병원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 건립 사업이 추진돼 주민 반발이 거셉니다.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은 최근 원주지방환경청의 사전 검토를 통과한 상태인데요.주민들은 사업 철회를 촉구했고, 횡성군도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리포터]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지난해부터 이곳 8천㎡ 부지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전국에 있는 병원과 연구소 등에서 배출되는 주삿바늘과 실험동물 사체 등을 처리하는 시설인데, 작년 말 원주지방환경청은 업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서가 적합하다며 횡성군에 통보했습니다.◀브릿지▶ "이곳 우천면 오원리에 들어설 예정인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하루 평균 48톤 시간당 2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반대 대책위를 구성하고 거리 곳곳에 반대 현수막을 내거는 등 강경 투쟁에 나섰습니다."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전국 의료폐기물 발생량 20만 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나오는 상황. 대책위는 정작 도내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61톤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입지 선정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입니다.[인터뷰]전재홍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장 "감염 위험이 있는 위험 물질 또 인체 적출물 그리고 시험 기관에서 나오는 동물의 사체 이런 것들을 내 고장 여기에서 소각한다는 거예요."횡성군도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해당 시설이 군계획시설에서 정한 주거 환경 기준과 폐기물처리계획 등에 맞지 않고, 사업 대상지 반경 1㎞ 이내에 주민 2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적절하지 않다는 겁니다.[인터뷰] 김명기 횡성군수 "군민들의 재산권 건강권 환경권 이러한 것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처리는 절대 반대를 합니다."이에 대해 해당 업체 측은 의료폐기물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처리 시설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며 주민 설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한편, 대책위는 주민 서명 탄원서를 국민권익위원회와 환경부 등에 발송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여 나갈 예정이어서 당분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G1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