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희생된 사람들” 1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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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7회 작성일 26-01-19 06: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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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희생된 사람들”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이란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희생된 시위대의 사진을 공개하며 당국을 규탄하고 있다. 로마=AP 뉴시스 “미국 연계 세력과 이스라엘이 수천 명의 이란인을 죽였다.”(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병든 인간이다. 이란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신정일치 국가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1989년부터 37년간 장기 집권 중인 하메네이가 지난해 12월 28일 발발한 반정부 시위 배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고 17일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이번 사태로 수천 명이 죽었다고 밝혀 시위 발발 후 처음으로 대규모 사망자 발생을 시인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이란의 정권교체 가능성을 거론하며 맞불을 놨다. 이스라엘 N14방송은 한때 하메네이의 정치적 후계자로도 꼽혔던 그의 차남 모즈타바(57) 등 일부 이란 엘리트들이 신정일치 체제의 붕괴를 우려해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위대 사망 미국 탓” vs “정권 교체”알자지라방송과 CNN 등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시위) 사상자와 손상 발생, 이란 국가에 대한 비방에 따라 미국 대통령을 범죄자(criminal)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반정부 시위로 수천 명이 숨졌다는 사실을 처음 인정하면서도, 그 책임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전가한 것이다. 하메네이는 이어 “이것은 미국의 음모이며 미국의 목표는 이란을 군사,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하려는 것”이라며 “미국 등 시위 배후에 있는 국제 범죄자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정치매체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이제 이란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할 때”라며 정권 교체를 시도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특히 하메네이를 겨냥해 “병든 인물이다. 그 형편없는 리더십 때문에 (이란이) 세계 어디를 통틀어도 살기에 최악인 장소가 됐다”고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은 “이틀 전 800명 넘는 사람들을 교수형에 처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미국의 개입에 따라 시위대의 대규모 처형이 연기됐음조선업계가 초호황 국면에 진입하면서 국내 선박 엔진 제조사의 중국 수출이 늘고 있다. 이 추세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9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중국 선박용 엔진 및 부품 수출액은 12억8602만달러(약 1조894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이는 2023년 및 2022년과 비교하면 각각 54.8%, 144.7% 급증한 수치다. 글로벌 선박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조선업이 한국산 엔진 주문량을 계속 늘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픽=정서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기업의 중국향(向) 선박 엔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한화엔진은 지난 14일 중국 선주와 4339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마린엔진도 지난 8일 중국 최대 민영 조선소인 장수뉴양즈장 조선소와 242억5900만원 규모의 선박 엔진 공급계약을, 9일에는 TSSE와 621억5000만원 규모의 선박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한국 엔진 제조사의 중국 매출 비중은 큰 편이다. 약 3년 치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해 둔 한화엔진의 수주 건 중 47%가 중국 조선소에서 발주한 물량이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 2582억원 중 19.5%에 달하는 504억원이 중국향(向) 매출이다. 한화엔진 생산 시설. /한화엔진 제공 중국 조선소 발주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박 입항 규제 영향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정체했으나 제재가 유예되며 수주가 다시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최근 컨테이너선에 많이 쓰이는 엔진은 한국 업체가 중국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는 이중연료(Dual Fuel·중유와 친환경 연료를 모두 장착하고 선택적으로 쓸 수 있는 연료) 엔진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보수적인 업계 특성상 선주들은 이중연료 엔진 발주 시 기술 신뢰도가 높은 한국산 엔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중국의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면 한국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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